결혼한지 6개월, 난임병원에 찾아가다.
친한 친구가 아이갖기 어려워 한참을 고생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산부인과 관련된 곳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요새 난임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결혼후에 자꾸 조급증이 생기더라고요.그래서 결혼하고 6개월이 지난 후에 난임병원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6개월 후에 찾아가게 되었던 것은 난임병원의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피임없이 1년 이상 아이가 생기지 않았을 때를 난임이라고 했지만 최근에는 6개월간 아이가 생각지 않았을 때 병원을 찾는게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는 더 기다려보라고 했지만 마냥 급한 저는 난임병원에 가는건 확정을 했습니다. 문제는 어디에 있는 병원을 갈까였는데 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병원은 차병원과 마리아병원 두곳이였습니다. 차병원..
임신 이야기
2023. 1. 23. 16:45